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역 | 7개 군 어디까지 포함될까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역이 어디까지 포함되는지, 실제로 어느 군이 선정됐는지 궁금해서 검색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시범사업은 이미 지역이 정해져 있고, 2026~2027년 동안 해당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 아래 버튼을 눌러 선정된 7개 군과 월 15만 원 지급 내용을 농식품부 공식 보도자료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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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개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 동안 진행되며, 대상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단순 복지가 아니라,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의 지역경제를 살리는 역할까지 함께 노립니다.

사업 취지는 “소멸위기 농어촌에서 버티고 있는 주민들의 공익적 기여에 대한 보상”과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늘려 소상공인 매출을 키우겠다는 데에 있습니다. 그래서 현금이 아니라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역 7개 군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역은 아래 7개 군입니다. 모두 인구감소·고령화가 심하고, 지역 소멸 위험이 높은 곳들입니다.

  • 경기 연천군
  • 강원 정선군
  • 충남 청양군
  • 전북 순창군
  • 전남 신안군
  • 경북 영양군
  • 경남 남해군

각 군은 지역 특성에 맞춰 기본소득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떤 방식으로 연결할지까지 시범 모델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안·영양처럼 재생에너지나 풍력발전 수익을 재원으로 활용하는 모델도 있습니다.

인구감소지역과 농어촌 기본소득의 관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아무 군에나 열려 있는 것이 아니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군을 중심으로 추진됩니다. 인구감소율과 고령화율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고, 향후 소멸 위험이 큰 지역이 우선 대상입니다.

“우리 군도 인구감소지역인지”를 먼저 확인해 두면, 향후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나 유사 사업이 나올 때 어느 정도 후보군에 속하는지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아래 버튼을 눌러 전국 인구감소지역 지정 현황과 관련 제도를 행안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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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역은 주민 개인이 신청해서 바꿀 수 있는 성격은 아닙니다. 중앙정부 공모에 지자체가 참여하고, 평가를 거쳐 최종 7개 군이 선정되는 구조입니다.

다만 주민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있습니다. 거주지 군청 홈페이지 공고·보도자료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연계된 지역 화폐, 지역사회서비스, 마을 단위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챙기는 정도는 충분히 현실적입니다.

또, 인근 농어촌 지역으로 이주를 고민하는 분이라면, 어디가 인구감소지역이자 이런 시범사업 후보가 될 만한 곳인지 미리 체크해 보는 것도 전략적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 공식 정보부터 확인해 두기

👇 아래 버튼을 눌러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역 7개 군과 사업 내용을 농식품부 보도자료에서 한 번에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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