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기본소득 지역 | 10개 시범지역 한눈에 정리

2026년부터 2년간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 1인당 월 15만 원을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본격 시행됩니다. 단순 농민수당이 아니라, 해당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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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개요

이 사업은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모두에게 조건 없이 동일 금액을 지급하는 기본소득 형태의 시범사업입니다. 사업 기간은 2026년~2027년(2년)이며, 이후 효과를 분석해 확대 여부를 검토하게 됩니다.

지원 금액 · 기간

1인당 월 15만 원이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등) 형태로 지급됩니다. 2년 동안 지급되므로, 1인 기준 총 360만 원을 받게 됩니다. 4인 가족 기준으로는 2년간 최대 1,440만 원 수준의 지원 효과가 발생합니다.

대상 조건 · 거주 요건

기본 원칙은 해당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모든 주민입니다. 직업, 소득, 농업 경영 여부와 상관없이 동일 금액이 지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세부 요건과 지급 방식은 각 군 조례 및 세부 시행계획에서 확정되므로, 전입을 고민 중이라면 해당 군청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시범지역 10곳 목록 (2025년 12월 기준)

예산 증액으로 기존 7곳에서 10곳으로 확대되었으며, 2025년 12월 기준 확정된 농어촌 기본소득 지역은 다음 10개 군입니다.

  • 경기 연천군
  • 강원 정선군
  • 충남 청양군
  • 충북 옥천군
  • 전북 순창군
  • 전북 장수군
  • 전남 신안군
  • 전남 곡성군
  • 경북 영양군
  • 경남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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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전 꼭 따져볼 현실 비용

월 15만 원 지원은 분명 도움이 되지만, 난방비·교통비·교육비·주거비 등 장기 거주 비용을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특히 단독주택 비중이 높은 지역은 겨울 난방비 부담이 클 수 있고, 자차가 필수인 지역은 유류비·보험료까지 포함해 총 생활비를 다시 계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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